대구상공회의소, "중소기업 일가정 양립 환경조성 지원사업" 시행 > 경제

대구상공회의소와 달성군이 중소기업의 일·가정 양립 환경조성을 지원해 임직원 및 가족 사내행사에 기업 당 최대 400만원을 지원한다.

대구상공회의소는 달성군과 공동으로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근로자의 사기 진작과 기업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2022년 중소기업 일·가정 양립 환경조성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중소기업 일·가정 양립 환경조성 지원사업은 사내 가족동반 워크숍, 체육, 창립 기념, 레크레이션 행사, 가족 문화탐방, 가족사랑 힐링캠프, 가족 문화공연 등 기업 임직원 및 가족과 함께하는 사내행사에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 당 총 비용의 70%,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달성군 소재 중소기업이면 신청가능하고 신청기한은 오는 4월 15일 까지 이며,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 및 달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