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청렴·청소년 보호·폭염' 대응 적극 행정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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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7-12본문
‘함께 데이’ 청렴 캠페인·청소년 보호 활동·청라수 음수 봉사까지 현장 중심 실천 강화
대구 달성군이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청소년 보호, 폭염 대응을 위한 다양한 현장 중심 캠페인을 전개하며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1일 달성군은 달성군청소년센터에서 ‘갑을 아닌 함께 데이(DAY)’ 청렴 캠페인을 열고 공직사회의 갑질 근절과 상호존중 문화 확산에 나섰다.
‘함께 데이’는 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청렴 캠페인으로, 이날 캠페인에는 청소년센터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여해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의 의지를 다졌다.
최재훈 군수는 “갑질 없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달성을 만들겠다”며, 다양한 청렴 시책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가읍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0일 유가읍 중·고등학교 주변과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협의회 위원들은 학생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포했으며,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를 직접 방문해 예방 점검 활동을 벌였다.
이은경 회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고, 김성진 유가읍장도 “밝은 미래를 위한 민관 협력의 실천”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청라수 무상 배부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폭염특보에 따른 선제 대응한다.
오는 8월 말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하루 600병의 청라수를 군내 다중이용시설과 장날 현장에서 배부하며 폭염대응 홍보에 적극 나선다.
송종구 센터장은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폭염 속 군민 건강 지키기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달성군은 이번 청렴 캠페인, 청소년 보호 활동, 폭염 대응 봉사를 통해 신뢰받는 행정, 안전한 지역사회, 따뜻한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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