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 ‘찾아가는 행복병원’ 올해 첫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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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3-09본문
칠곡군보건소(소장 김미영)는 지난 6일 김천의료원과 함께 지천면 연호2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료 취약지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김천의료원의 의료 봉사 프로그램이다.
의료진은 이동검진버스와 최신 의료장비를 활용해 혈액검사, 심전도, 초음파, 방사선 촬영, 골밀도 검사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고령 주민과 만성질환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 상담을 진행해 질병 예방과 조기 발견을 도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행복병원 운영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건의료서비스 확대를 통해 주민 건강권을 보장하고 건강 불평등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5월 8일과 13일 칠곡지역자활센터, 7월 10일과 15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이어질 예정이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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