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통합돌봄·청년일자리·안전 점검 ‘민생 전방위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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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2-25본문
대구 동구, 통합돌봄·청년일자리·안전 점검 ‘민생 전방위 대응’
대구 동구청은 오는 3월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해 통합돌봄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청년일자리 선도 사업 추진과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병행하는 등 민생 전반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3일 ‘통합돌봄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기존 복지사업의 통합돌봄 연계 가능성, 대상자 발굴과 절차별 운영 준비, 보건·의료 연계 체계 구축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 통합지원시스템 및 행복e음 연계 준비 상황 등을 종합 점검했다.
이를 통해 부서·기관별 역할을 재확인하고, 기존 복지사업을 통합돌봄 체계 안에서 효율적으로 연계·활용하기 위한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청년 고용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 동구는 26일부터 3월 20일까지 ‘청년일자리 선도 사업’ 참여 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
특히 첨단의료복합단지·의료R&D지구 내 의료기기 제조·연구개발 기업과 동대구벤처벨리 내 IT 기업이 동구 거주(예정 포함) 만 39세 이하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기업에는 6개월간 월 90만 원의 초기 인건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청년에게는 6개월 이상 근속 시 60만 원(1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모집 규모는 최대 12개 기업(12명)이다.
복지 거버넌스 강화도 이어진다. 동구는 지난 24일 ‘2026년 제1차 동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도 연차별 시행결과보고서(안)와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안)을 심의했다.
보고서에는 ‘구민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공동체 동구!’를 목표로 8대 추진전략·45개 세부사업 성과와 함께 ‘70세 이상 어르신 백세건강 주치의사업’ 등 3개 우수사업 선정 결과가 담겼다.
안전 분야에서는 해빙기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취약시설 187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급경사지 55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5개소, 저수지 47개소를 중심으로 균열·배수로 막힘, 토사 유실, 안전망 훼손, 기초지반 침하 여부 등을 점검하며, 3월 발주 예정 공사장과 옹벽, 빈집 등도 추가 발굴한다.
주민이 직접 위험 요소를 신고하는 ‘주민점검 신청제’도 병행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보수·정밀진단 대상은 응급 조치 후 사후 관리할 방침이다.
한편 윤석준 동구청장은 “통합돌봄은 주민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도록 돕는 제도”라며 “법 시행 전까지 준비 상황을 지속 점검해 주민이 체감하는 동구형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일자리 선도 사업이 지역 인재 채용과 경제 회복에 기여하길 바라며, 해빙기 안전점검으로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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