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자체청렴도 결과 공유 '공정한 조직문화 개선'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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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10-12본문
내부 인사업무 공정성·갑질 방지 개선 과제 확인 간부 중심 실천 강화
내부체감도 188명·외부체감도 413명 참여 청렴 시책에 조사 결과 반영
영주시가 자체청렴도 조사에서 확인된 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에 나선다.
시는 12일 시청 강당에서 확대간부회의 참석 간부들을 대상으로 ‘2026년도 영주시 자체청렴도 설문조사 결과 설명회’를 열고, 조사 결과와 주요 개선 과제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종합청렴도 향상 전담팀(TF) 2차 이행점검 회의에서 논의한 조사 결과를 전체 간부들에게 확대 공유하고, 조직 차원의 개선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용역 수행기관 수석연구원이 내부·외부 체감도 조사 결과와 주요 시사점을 설명했으며,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청렴 취약요인과 개선 방향을 점검했다.
조사 결과, 내부체감도에서는 예산집행의 공정성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청탁 방지와 업무지시 공정성도 전년보다 개선됐다.
반면 인사업무 공정성은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갑질 방지와 함께 개선이 필요한 분야로 확인됐다.
외부체감도에서는 업무처리 투명성과 정당한 업무처리, 연고주의적 특혜 방지 등 전반적인 항목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민원인이 업무 기준과 처리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반부패·청렴 시책과 조직문화 개선에 반영하고, 공정한 업무지시와 투명한 업무처리, 상호존중 문화 정착 등을 중심으로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청렴은 특정 부서만의 과제가 아니라 모든 직원이 일상적인 업무 속에서 함께 실천해야 하는 기본 원칙”이라며 “간부공무원부터 공정하고 합리적인 업무지시와 상호존중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사 결과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필요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며 “시민과 직원 모두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자체청렴도 조사는 지난 6월 영주시 직원과 계약·보조금·인허가·제·세정 업무를 경험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내부체감도 조사에는 188명, 외부체감도 조사에는 413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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