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일자리박람회·노후간판 정비 '민생·도시환경'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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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9-07본문
9일 세대상생 일자리박람회 개최 39개 기업 참여해 200여 명 현장 채용
무연고·공실 간판 50개 무상철거 주민 안전·도시미관 개선
대구 중구가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방치된 노후간판 정비를 통해 지역 민생과 생활환경 개선에 나선다.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 '2026 대구 세대상생 공동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고, 올해 39개 기업이 참여해 200여 명을 현장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중구청을 비롯해 노사발전재단 대구중장년내일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고용복지+센터 등 13개 기관이 공동 참여한다.
채용 분야는 물류지원, 운수, 경비·청소, 통역, 간호·보건, 돌봄·요양 등이며, 현장면접과 함께 취업상담, 직업교육, 취업컨설팅, 무료 증명사진 촬영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행사에 앞서 중구청 등 7개 기관이 지역 일자리 활성화와 세대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기관 간 일자리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고 청년·중장년·노인 등 세대별 맞춤형 취업지원 체계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중구는 이와 함께 무연고 폐업·공실 간판 50개를 선정해 무상철거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훼손·파손돼 안전을 위협하거나 장기간 방치돼 도시미관을 해치는 노후 간판을 정비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철거 신청과 건물주 동의를 받아 대상 간판을 선정했다.
특히 대구옥외광고협회 중구지부 회원들이 지역 곳곳의 방치된 노후간판을 발굴하는 등 정비사업에 적극 협조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3년부터 폐업이나 공실로 주인 없이 방치된 간판에 대한 무상철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세대상생 일자리박람회와 노후간판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안전과 도시미관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폐업 시 건물주와 임차인이 협의해 간판이 장기간 방치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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