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첨단산업발전전략자문회의' 교통·관광·민생' 혁신 속도 > 정치/행정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행정

대구시 '첨단산업발전전략자문회의' 교통·관광·민생' 혁신 속도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6-09-17

본문

첨단산업발전전략자문회의 출범 조야~동명 광역도로 추경 210억 확보

대만 관광시장 공략·팹리스 산업 육성·전통시장 민생행보 등 현안 추진


대구시가 첨단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개편을 비롯해 광역교통망 확충, 외래 관광객 유치, 반도체산업 육성, 민생경제 지원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첨단산업발전전략자문회의를 출범시키고 연말까지 대구 산업발전전략 로드맵을 마련하는 등 산업 대전환을 위한 밑그림 마련에 착수했다.


시는 17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대구첨단산업발전전략자문회의’를 출범시켰다. 


자문회의는 반도체·로봇·미래모빌리티·AI·바이오 등 분야 외부 전문가 10명과 대구정책연구원, DGIST,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 지역 연구기관장 11명 등 모두 22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대구 산업의 현주소와 강점·한계를 진단하고 첨단산업 중심의 산업재편 방향과 실행전략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정기회의와 실무기획단 운영을 통해 전문가 의견을 정책과 사업에 반영하고, 올해 말까지 산업발전전략 로드맵과 연차별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대구 북부권 핵심 교통사업인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사업에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 210억 원이 추가 확보됐다. 총연장 7.9㎞, 왕복 4차로로 건설되는 이 도로는 대구 북구 조야동에서 도남지구를 거쳐 경북 칠곡군 동명면을 연결하며 총사업비는 약 3700억 원이다.


현재 3개 공구 모두 착공한 가운데 추가 확보된 예산은 토지보상과 주요 구조물 공사 등에 투입된다. 대구시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개통 이후에는 국도 5호선 교통량의 약 20%가 분산되고 대구 북부권과 칠곡·구미 등 경북 중서부지역의 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구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대만 타이중과 타이베이를 방문해 현지 여행업계와 관광상품 개발 및 공동마케팅을 추진했다. 대만 현지 홍보설명회와 B2B 상담회를 열고 대구의 관광·미식·쇼핑 콘텐츠를 소개했으며, 대구공항과 대만 간 직항 전세기 및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도 논의했다.


특히 타이거에어와 대구공항 노선 재개 및 2027년 재취항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항공 네트워크 확대에도 나섰다.


지역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움직임도 이어졌다. 대구시와 우재준 국회의원은 16일 지능형반도체개발지원센터에서 지역 팹리스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설계·시제품 제작을 넘어 실증과 상용화까지 지원하는 전주기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로봇·미래모빌리티 등 지역의 반도체 수요산업과 팹리스 기업을 연계해 AI 반도체를 비롯한 국산 시스템반도체의 실증과 상용화를 지원하고 신규 국비사업에도 기업 의견을 반영할 방침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17일 수성구 신매시장을 찾아 추석 성수품 가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대구지역 전통시장 24곳에서는 20일까지 농·축산물과 수산물 구매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도 확대된다. 대구시와 (사)위드인 사람과함께는 지역기업 3개사의 후원으로 청소년 5명에게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매월 20만 원을 지원하는 드림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월 지원한 6명을 포함해 올해 모두 11명이 지원받게 됐다.


또 기후위기에 대응해 낙동강 녹조와 도시침수 문제에 대한 대응도 강화한다. 대구시는 전문가 간담회를 열어 지역 특성에 맞는 비점오염저감시설 도입 방안을 논의하고, 신매시장에서는 빗물받이 점검·청소와 불법 덮개 제거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구시는 올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9월 11일 발령됨에 따라 2026~2027절기 국가예방접종을 21일부터 대상별로 순차 시행하며 무료접종 대상 어린이가 기존 13세 이하에서 14세까지 확대됐다.


어린이와 임신부는 9월 21일부터, 75세 이상은 10월 6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며, 70세 이상과 65~69세는 코로나19 백신과의 동시 접종도 일정에 따라 가능하다.


시민들을 위한 문화·체험 행사도 이어진다. 19일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는 전국 889팀이 참가해 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2026 대구전국가요제’ 본선이 열린다.


19~20일에는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2026 대구메이커페스타’가 개최돼 AI·로봇·드론 등 미래기술 체험과 109개 부스의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중구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에서는 19일 ‘2026 대구 스트리트 모터 페스티벌’이 열려 튜닝카·슈퍼카·클래식카와 전기 레이싱카 등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18일 지역아동센터 복지포럼을 열어 방과 후 틈새돌봄 등 지역 돌봄체계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21일에는 반월당역과 동대구역에서 지방세·국세 등에 대한 무료 세무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첨단산업 육성과 광역교통망 확충 등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관광·민생·복지·환경·보건 분야의 생활밀착형 정책을 병행하며 시정 전반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윈 미디어/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1188 3F    대표전화 : 1600-3645/ 등록번호: 대구 아00267
      구독료/후원/자유결제 3333-05-2360050 카카오뱅크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조영준 본부장
광고/제보 이메일 : jebo777@hanmail.net
Copyright © www.NEWSWiN.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