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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시재생·관광·양성평등, '지역 활력 제고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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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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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22개 시·군 69곳에 1조2천억 투입 내년 신규사업 대응

웰니스 관광 최대 50% 할인·집중호우 피해 성금 전달 등 민생·나눔도 강화


경북도가 도시재생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와 관광 경쟁력 강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재난 피해지역 지원 등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지난 2일부터 2박3일간 제주에서 시·군 도시재생 담당자와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고 2027년 도시재생 신규 공모 대응과 신규 사업 발굴, 기존 거점시설의 지속가능한 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북의 도시재생사업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22개 시·군 69개소에 총 1조2089억원이 투입됐으며 이 가운데 26개소는 준공됐으며 43개소는 사업이 진행 중이다. 


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업 발굴·계획·실행·지속가능성 확보 등 단계별 대응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2026 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웰니스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경북여행몰에서 웰니스관광 상품 24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포항 내연산 치유의 숲, 경주 코오롱호텔,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경산동의한방촌, 청도·칠곡 숲체원 등 도내 13개 관광지가 참여한다.


앞서 지난 4월 진행한 1차 웰니스관광 체험주간은 1억469만6천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조기 마감됐다. 이번 2차 행사에서는 가을 여행 수요를 겨냥해 치유·휴양 관광상품을 확대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유도한다.


지역사회 나눔도 이어졌다. 경상북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는 지난 4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나눔리더스클럽 경북 76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협회는 지난해에도 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1천만원을 기부하고 피해지역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움직임도 본격화됐다. 도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도청 동락관에서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고 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 증진을 다짐 했으며 올해의 경북여성상에는 이복선 한국부인회 경북도지부 회장이 선정됐다.


한편 경북소방본부는 수확기를 앞두고 농기계 화재 예방을 당부했다. 최근 10년간 도내 농기계 화재 368건 가운데 가을철인 9~11월에 117건(31.8%)이 발생해 가장 많았으며, 가을철 재산피해액은 13억7,641만원으로 전체 피해액의 54.2%를 차지했다. 


전체 화재 원인 가운데 기계적 요인이 5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엔진 과열과 전기배선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이 요구된다.


한편 경북도 관계자는 “도시재생을 비롯해 관광과 문화, 나눔, 안전 분야의 정책을 촘촘히 추진해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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