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제328회 정례회 돌입 “민생·예산·현안 꼼꼼히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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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8-31본문
대구시·교육청 2025회계연도 결산 등 34개 안건 심사
TK신공항·AI데이터센터·관광·도시철도 등 현안 집중 점검
대구시의회가 9월 1일부터 16일까지 16일간 제328회 정례회를 열고 대구시와 시교육청의 결산 및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 34개 안건을 심사한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TK신공항 추진, 대구공항 활성화, AI데이터센터와 대구경북 행정통합, 도시철도 4호선, 관광 활성화 등 대구의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친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예·결산안 5건, 제·개정 조례안 16건, 동의안 8건, 기타 안건 5건을 다룬다.
9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정책 제안과 대구시의 대응을 점검한다.
시정질문에서는 박창석 의원이 TK신공항의 조속한 시행과 군위군 토지거래허가구역 전면 해제를, 이성오 의원이 AI데이터센터와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추진 방향을 집중적으로 질의한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도시철도 4호선의 모노레일 추진, 재난 추모공간 및 기록물 관리, 지역 예술인의 공공문화시설 참여 확대, 이른둥이 지원, 관광특구 중심의 관광 활성화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대구공항 활성화, 통합신공항 성공의 선결과제로 부상
이번 회기에서 대구공항 활성화 문제도 주요 현안으로 떠올랐다. 박소영 의원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현재 대구공항의 이용률 부진을 개선하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추진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이 대구시 자료를 통해 확인한 결과 2025년 대구국제공항 전체 여객은 2019년 대비 76.5%, 국제선 여객은 58.1%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청주공항 등 타 지방공항과 비교해 대구공항의 여객과 외국인 입국객, 국제선 노선 및 운항 편수 회복이 더딘 원인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항공사 지원과 노선 다변화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국제선 핵심 노선 유치와 인바운드 관광상품, 여행업계 협력을 연계한 종합적인 공항 활성화 전략을 마련하고, 주차난 해소와 동대구역~대구공항 직통 셔틀버스 도입 등 이용객 편의 개선에도 나설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현재 대구공항은 단순히 이전을 기다리는 공항이 아니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민항 수요와 노선 경쟁력을 미리 입증해야 할 기반”이라며 현 공항의 경쟁력 회복을 주문했다.
■결산·추경 심사 시민 세금 쓰임새 집중 점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대구시와 시교육청의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비롯해 대구시의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상임위원회는 9월 3일부터 15일까지 각종 안건을 심사하는 동시에 중앙119구조본부,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도시공원관리사무소, 대구시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 및 전국영농학생축제 현장 등을 찾아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이와 함께 장애인·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의 정보통신 접근성 개선,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 퇴직소방공무원 건강 지원, 여성 경제활동 촉진,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예술인 복지, 체육진흥,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건축정책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도 심사한다.
한편 대구시의회는 9월 1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 뒤 제328회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이번 정례회는 결산과 추경 심사를 통한 재정 점검과 함께 TK신공항·대구공항, AI·행정통합, 교통·관광 등 대구의 미래 경쟁력과 시민 생활에 직결된 현안을 동시에 다룬다는 점에서 향후 대구시정의 정책 방향을 가늠하는 중요한 회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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