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일본 방위백서 강력 규탄 "22년째 되풀이된 독도 억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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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8-04본문
경북도의회가 일본 정부의 2026년 방위백서에 담긴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력 규탄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도의회는 4일 일본 정부가 발표한 '2026년 방위백서' 에서 독도를 일본의 고유 영토라고 주장하고 관련 지도에도 자국 영토인 것처럼 표기한 데 대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 사실을 왜곡한 부당한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도의회는 성명을 통해 일본 정부가 매년 방위백서를 통해 독도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며,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인 만큼 어떠한 왜곡된 주장도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흔들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일본 방위백서는 1970년부터 발간됐으며, 1978년 처음 독도를 언급했다.
이후 1997년에는 독도를 영토 문제가 미해결된 지역으로 기술했고, 2005년부터는 독도를 일본의 고유 영토로 명시하는 내용을 담아 올해까지 22년째 같은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
김희수 경북도의회 의장은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로, 일본 정부가 같은 주장을 되풀이하더라도 우리의 영토주권은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정부는 부당한 영유권 주장과 역사 왜곡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경상북도의회는 독도를 지켜온 도민의 뜻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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