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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 장마철 재난현장 점검 “시민 안전 위해 모든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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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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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산사태 등 여름철 풍수해 위험지역을 직접 찾아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최근 발생한 동대구역 열차 비상 정차 사고와 관련해 철저한 원인 규명과 안전대책 마련도 촉구했다.


추 당선인은 14일 북구 노곡빗물펌프장과 함지산 산불피해지, 중구 동산동 급경사지 등을 차례로 방문해 우기 대비 상황과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현장 중심의 대비태세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곡빗물펌프장에서는 지난해 노곡동 침수 피해 이후 추진 중인 후속대책과 방재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추 당선인은 펌프시설의 실제 가동 상태와 비상대처계획을 보고받고 침수 우려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확인했으며 “작년과 같은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방재시설이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즉시 가동될 수 있어야 한다”며 철저한 유지관리와 반복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함지산 산불피해지를 방문해 산불 피해 현황과 사방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집중호우에 따른 토사 유출과 산사태 등 2차 피해 예방대책을 살폈다. 


또한 “산불 피해지역은 집중호우 시 산사태 위험이 높은 만큼 응급복구와 사방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주민 안전조치를 빈틈없이 시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중구 동산동 급경사지에서는 보수·보강 공사 진행 상황과 항구적 정비대책, 주민 대피계획 등을 점검했으며 그는 “최근 잇따른 재난사고를 교훈 삼아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추 당선인은 “재난은 발생 이후의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며 “대응에 있어 과잉 예방은 없다는 자세로 위험요인을 꼼꼼히 점검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난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현장에서 실제 작동하는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양수기와 펌프장 등 방재시설의 작동 상태를 철저히 확인하고 관계기관 간 협업과 비상연락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대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추 당선인은 지난 13일 발생한 동대구역 열차 비상 정차 사고와 관련해서도 우려를 표해 유사 사고가 시민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공공교통기관인 코레일에 사고 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함께 비상 상황 발생 시 승객 안내 및 안전 하차 체계 개선을 신속히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추경호 당선인은 “휴일에도 시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재난안전실과 각 구·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현장의 작은 위험요인 하나까지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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