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업용수·재정절감·농어민 지원 ‘3대 민생성과’ 동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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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5-06본문
경북도가 농촌용수 확보, 재정 효율화, 농어민 지원 확대, 미래 산업 인재 양성까지 아우르는 종합 민생정책 성과를 잇달아 내놓으며 지역경제 기반 강화에 나섰다.
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농촌용수개발사업’에 구미·영천·울진·예천 등 4개 지구가 신규 선정돼 총 1,483억 원 전액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습 가뭄 지역의 농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사업별로는 구미 산장지구(429억 원), 영천 영화지구(397억 원), 울진 황보지구(220억 원) 등 3개 지구에서 저수지·양수장·송수관로 확충이 추진되며, 예천 풍양지구(437억 원)는 수리시설 연계를 통한 용수 이용체계 재편이 이뤄진다.
특히 울진 황보지구는 기본계획 수립 후 단계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후변화로 심화되는 지역 간 용수 불균형을 해소하고 농업 생산성 향상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재정 운영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도는 올해 4월까지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290건(3,210억 원 규모)에 대한 계약원가 심사를 실시해 139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절감률은 4.33%로 전년보다 상승했으며, 설계 오류 수정과 공사비 과다 산정 조정 등을 통해 효율성을 높였다.
절감된 예산은 고유가·고환율 등 경제 위기 상황에서 민생경제 회복 사업에 재투입될 예정이다. 도는 전문 인력 중심의 심사체계를 통해 부실 설계를 예방하고 안전성까지 확보했다는 평가다.
농어민 지원 정책도 확대된다. 경북도는 농어민수당 신청 대상자 선정을 마친 데 이어, 신청 기간을 놓친 농어민을 위해 5월 6일부터 15일까지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
대상은 일정 요건을 충족한 농어가 경영주이며, 최종 선정 시 연 60만 원이 지역화폐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신청은 공공 마이데이터 플랫폼 ‘모이소’ 앱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미래 산업 대응을 위한 인재 양성도 병행된다. 경북도 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는 도내 특성화고 학생 41명을 대상으로 ‘아쿠아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아쿠아스케이프와 팔루다리움 자격증 과정 중심으로 진행되며, 취업 연계형 실습 교육이 강화된다.
한편 최근 반려동물 산업 성장과 함께 관상어를 포함한 아쿠아펫 산업이 확대되는 가운데, 경북도는 관련 교육과 기업 협력을 통해 전문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농업용수 확보부터 재정 절감, 농어민 지원, 미래 산업 인재 양성까지 전방위 정책을 통해 도민 체감형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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