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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I·반도체·관광·민생,미래산업 '지역경제 동시'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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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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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인공지능(AI)과 시스템반도체 등 미래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산업 확대, 외국인 정착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며 지역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최근 AI·전략산업 중점대학 5개교 선정, 시스템반도체 산업 로드맵 가동, 민생경제 현장지원단 운영, 외국인 한국어 교육 확대, 문화관광 워킹그룹 출범 등 주요 정책을 잇달아 발표하며 산업·경제·문화 전반의 성장 기반 구축에 나섰다.


먼저 인공지능과 항공·방산,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총 600억 원 규모의 ‘전략산업 중점대학 사업’을 추진한다. 


선정된 대학은 ▲AI 중점대학 영남대학교 ▲항공·방산 중점대학 경운대학교 ▲바이오 전략산업 연합대학 대구가톨릭대학교·경일대학교·대구대학교 등 5개교다. 


각 대학은 4년간 최대 200억 원을 지원받아 지역 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동시에 AI·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도 본격화했다. 도는 설계·제조·검증을 한 번에 수행하는 원스톱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


구미 지역에 4190억 원 규모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 Complex를 조성해 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반도체 테스트베드 구축, 전력반도체 연구, 소재부품 지원센터 설립 등 12대 핵심 과제를 추진한다.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민생 정책도 강화하고 있다. 경북도는 ‘민생경제 현장지원단’을 통해 첫 지역 상담회를 상주에서 열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에서는 전통시장 빈 점포 창업 지원 확대, 물류비 지원, 지역 화폐 결제 수수료 개선 등 다양한 건의가 제기됐으며 도는 4000억 원 규모 민생경제 특별대책을 통해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외국인 정착 지원 정책도 추진된다. 경북도는 외국인 주민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히는 언어 문제 해결을 위해 ‘경북글로벌학당’을 운영한다.


숙련기능인력(E-7-4R) 대상 한국어 자격 취득 교육을 실시하며 대면·비대면 병행 교육과 수준별 맞춤형 과정으로 외국인의 지역 정착과 산업 인력 확보를 동시에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도 정책 확대가 이어지며 서울에서 문화관광 워킹그룹 회의를 열고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로컬 관광 활성화 전략을 논의했다.


경북형 광역관광사업 ‘경북한바퀴’, 체류형 관광 강화, 미식 관광 브랜드화, 해외 타깃 마케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한편 경북도의 영상 콘텐츠 지원 정책도 성과를 내고 있다. 경북도가 제작 지원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문경새재 오픈세트장과 고령 촬영지 등이 새로운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도는 로케이션 제작비 지원과 촬영 인프라 확대를 통해 경북을 K-영상 콘텐츠 제작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 대학 인재가 지역 기업으로 연결되고 산업이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가 가장 중요하다”며 “AI와 반도체 등 미래 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와 관광,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발전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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