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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스마트농업·K-푸드 수출·지역안전 강화 ‘3대 정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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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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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스마트농업 확산, 농식품 해외 마케팅, 지역 안전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농업 경쟁력과 지역 안전을 동시에 높이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공모사업에 의성군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95억 원(국비 4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홍콩과 베트남에서 경북 프리미엄 과일을 앞세운 해외 마케팅을 추진하고, 신임 의용소방대 지휘관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농업과 안전 분야 정책을 동시에 확대하고 있다.


우선 스마트농업 분야에서는 2028년까지 의성군 일대에 500ha 규모의 노지 스마트 재배단지를 조성해 마늘을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 정밀농업 모델을 구축한다. 


도는 인공위성, 토양센서 등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작물 생육과 관수, 재배환경을 관리하고 드론과 자율주행 트랙터 등을 활용한 공동 영농체계를 도입할 계획이다.


또 의성마늘종합타운을 스마트화해 생산·선별·포장·가공·유통을 하나로 연결하는 스마트 밸류체인을 구축함으로써 농산물 수급 안정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추진한다.


경북도는 그동안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등 시설원예 중심 스마트농업 기반을 구축해 왔다.


안동 사과와 의성 마늘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와 과수 스마트팜 교육체험장 조성 등으로 노지 분야까지 스마트농업 확산을 확대하고 있다.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 마케팅도 본격화됐다.도는 3일부터 6일까지 홍콩과 베트남 하노이에서 ‘경북 K-푸드 시군 연합 해외 팝업스토어’를 개최해 경북 프리미엄 과일과 가공식품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상주시·고령군·성주군 등과 공동으로 추진한 첫 시군 연합 해외 마케팅으로, 참외·딸기·포도 등 신선과일을 중심으로 떡볶이·잡채·전통 장류·참기름·한과 등 다양한 K-푸드 제품을 함께 선보였다.


경북도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참외(173만 달러), 딸기(167만 달러), 포도(6,330만 달러) 수출액이 전년 대비 각각 35%, 114%, 42% 증가하는 등 경북 신선 농산물의 해외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아울러 연합 마케팅을 통해 수출 시너지를 높이고 농산물 가격 안정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안전 역량 강화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는 6일 경북도 소방학교에서 신임 의용소방대장 86명과 부대장 72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의용소방대 관련 법령 이해와 경북소방 정책 설명, 조직 운영 방향, 우수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으며 산림화재 대응과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의도 마련됐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의성 마늘을 시작으로 경북 노지농업이 스마트농업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 정밀농업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와 생산비 절감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대형 산불 위험이 상시화되는 상황에서 의용소방대는 지역을 가장 잘 아는 핵심 대응 인력”이라며 “지휘관으로서 책임감과 현장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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