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공식퇴임식 개최 “함께였기에 가능했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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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2-09본문
이강덕 포항시장이 민선 6·7·8기를 아우르는 12년간의 시정 운영을 마무리하고 공식 퇴임했다.
포항시는 9일 이강덕 시장의 퇴임 행사를 열고 그간의 시정 성과를 돌아보며 직원들과 석별의 시간을 가졌다.
퇴임식에는 시청 직원 600여 명이 참석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이 시장의 노고를 기렸다.
이날 일정은 덕수동 충혼탑 참배로 시작됐다. 이 시장은 장상길 부시장과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헌화·분향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이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하며 행정의 연속성과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당부했다.
퇴임식은 문화동 대잠홀에서 열렸으며, 시립교향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퇴임 기념 영상 상영, 재직기념패 및 공로패 전달, 직원 대표 송사, 퇴임사, 시립합창단 환송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립합창단은 ‘아름다운 나라’와 ‘슈퍼스타’를 부르며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 시장은 퇴임사에서 “세 차례나 고향에서 시장으로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포항의 변화와 도약은 시민과 공직자들이 함께 만든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공무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비전이 도시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책임 있는 행정을 당부했다.
한편 공식 행사가 끝난 뒤에는 직원들이 시청 민원실부터 시청 앞 광장까지 도열해 박수로 배웅했고, 이 시장은 직원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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