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6년 시정 운영 방향 제시 “공항·취수원 이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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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1-03본문
AX 혁신·제2국가산단·국가기관 유치로 성장동력 확충
민생·안전 최우선, 청년·문화·국제행사로 도시 경쟁력 강화
대구시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시민 안전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공항·취수원 이전과 미래 신산업 육성을 중심으로 한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시는 지난 한 해 새 정부 출범과 권한대행 체제라는 변화 속에서도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이전·건설’과 ‘취수원 이전’을 국정과제로 채택시키며 지역 핵심 현안 해결의 동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대통령이 공항과 취수원 이전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힌 만큼, 정부와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겠다는 방침이다.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며 대구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했고, ‘2027 대구세계사격선수권대회’ 유치에도 성공했다.
새해 새 정부 국정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중대재해·산불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예방 체계를 강화해 시민 생활 전반의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도시 공간 구조 혁신도 본격 추진된다. ‘대구시청 신청사’, ‘옛 경북도청 후적지’,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주요 거점을 미래 성장의 중심축으로 육성한다.
또한 지역사회와 연대를 통해 ‘국립치의학연구원’, ‘(가칭)국립 독립역사관’ 등 국가기관 유치와 2차 공공기관 이전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산업 분야에서는 AI·로봇·바이오·미래모빌리티 등 미래 신산업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전환과 연구개발을 강화해 산업 구조 고도화를 추진하며 섬유·안경 등 전통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힘쓸 방침이다.
청년 정책도 강화된다. 기업 수요에 맞춘 인재 양성과 청년 예술·창작자 지원을 확대해 ‘청년이 머무르는 도시, 대구’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는 올해 20주년을 맞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을 K-뮤지컬을 선도하는 대표 축제로 육성하고, 2월 대구마라톤대회와 8월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해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금호강은 하중도 명소화를 통해 국가정원 지정을 준비하고, 동촌유원지는 수변 체험 공간으로 조성한다. 신천 역시 맑고 깨끗한 복합 여가·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한편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간담회를 확대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2026년을 ‘비도진세(備跳進世)’의 자세로 철저히 준비하고 도전하는 해로 삼아 시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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