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전남 무안 항공사고' 지원 지시 > 정치/행정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9일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활주로 이탈 사고와 관련해 경북도가 사고 수습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지시했다.

이 도지사는 “도민을 대표해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분들과 가족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경북도 차원에서도 사고 수습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현재 전남도와 긴밀히 협의하며 필요한 지원 사항을 논의 중이며 구체적으로, 구호지원금 제공, 자원봉사 파견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며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경북도의 이 같은 행보는 지역 간 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사고 대응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