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무안 국제공항 항공기 사고 수습'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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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12-30본문
경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은 29일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사고 수습과 구조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지금은 분초를 다투는 위기 상황”이라며,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히 사고를 수습하고 한 분이라도 더 구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사고 수습을 적극 지원할 뜻을 전했다.
도의회는 2015년 전남도의회와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 발전과 동서화합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왔으며 이에 대해 박 의장은 “전남도의회와 한마음으로 이번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할 것”이라며, 현재 전남도의회와 소통하며 필요한 지원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장에 투입된 인력과 구조대원의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마음으로 사고 수습에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성만 의장의 이번 발언은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재난 상황 극복을 위한 의회 차원의 의지를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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