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와 면담' > 정치/행정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14일 대구시청에서 이반 얀차렉(Ivan Jančárek) 주한체코대사와 면담을 가졌다.  

이번 만남에서 양측은 한국과 체코 간의 경제 협력 및 대구와 체코 간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반 얀차렉 대사는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 중 하나인 대구를 방문해 시장님을 만나 뵙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에 홍준표 대구시장은 “한국-체코 원전 합작을 비롯해 양국은 긴밀한 경제 협력 관계에 있다”며, “체코는 한국의 유럽 진출에 중요한 전진기지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 대구와 체코 간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면담을 통해 대구와 체코 간의 경제 및 문화 교류가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