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해외입양인 고향 방문 '기업 성장·인재 육성 지역' 활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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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10-13본문
해외입양인 58명 환영행사, 천억클럽 113개사로 확대, 학생 장학금 1억 원 지원
대구시가 해외입양인의 고향 방문을 통한 정서적 유대 강화와 지역기업 성장 지원, 미래 인재 육성, 문화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활력 제고에 나섰다.
시는 13일 산격청사에서 대구·경북 출신 해외입양인 58명을 초청해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미국·스웨덴·캐나다 등 7개국에서 방문한 입양인은 대구 출신 40명, 경북 출신 18명으로,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고향에 대한 기억과 방문 소감을 나눴다.
이들은 근대골목과 서문시장 등을 둘러보고 경북 주요 지역의 역사·문화도 체험할 예정이다.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매출 1천억 원 이상 기업 모임인 ‘대구천억클럽’이 2025년 매출 기준 113개사로 집계됐으며 올해는 자동차부품·기계·식품·전기차 충전·IT·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6개 기업이 새롭게 가입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기업 규제 개선과 현장 애로 해소를 통해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도 이어졌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은 이날 대구지역 중·고등학생 10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단은 장학사업을 비롯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대구시는 청소년의 역량 개발과 성장 기반 마련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대구의 역사·전통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대구 헤리티지·오페라 여행’이 10월부터 11월 말까지 운영된다.
동화사 사찰음식, 육신사, 도동서원, 간송미술관, 수성못,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등을 연계한 2개 테마 4개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국내 관광객 약 1500명 유치를 목표로 한다.
시민 참여와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사업도 추진된다.
시는 오는 17일 두류공원 2.28자유광장에서 60여 개 홍보·체험부스와 문화공연 등을 갖춘 제20회 대구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생존배낭 꾸리기와 응급처치 체험 등 생활안전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한편 대구교통공사는 이날 서재운 운영본부장과 정연진 기술본부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며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군위군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신규 인수 대상 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정적인 운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와 함께 대구의료원은 2003년부터 이어온 노사평화 문화를 바탕으로 24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이어갔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소기업·소상공인 대표 5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과 경영관리 등을 교육하는 ‘비즈니스 리더스 캠프’를 처음 운영해 수료생을 배출했다.
첨단바이오 분야에서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국제학술대회에서 글로벌 공동연구센터의 연구성과를 소개하며 국제 연구협력 기반 확대에 나섰다.
국립대구과학관도 지난 11일 성인 과학문화행사 ‘Fall in Science’를 개최해 약 2700명의 참여를 이끌었다.
한편 대구시는 해외입양인과의 교류, 기업 경쟁력 강화, 청소년 지원, 관광·문화 활성화와 공공서비스 안전관리 등을 통해 지역의 성장 기반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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