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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배낙호시장 국회 찾아 '공공기관 2차 이전·철도망' 구축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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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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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낙호 시장·송언석 의원, 유의동 국토교통위원장 면담

김천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 최적지 강조 철도사업 국비 지원 건의

8개 철도사업 총사업비 16조2천억 원 규모 국가계획 반영·적기 예산 요청


김천시가 공공기관 2차 이전의 김천혁신도시 유치와 십자축 철도망 구축 등 지역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를 찾아 지원을 요청하는 등 총력전에 나섰다.


시는 20일 배낙호 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 관련 실·국장 및 보좌진 등이 국회를 방문해 유의동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면담하고, 공공기관 2차 이전과 주요 철도사업에 대한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천시는 기존 혁신도시의 정주·생활 인프라와 뛰어난 교통 접근성 등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2차 이전의 최적지가 김천혁신도시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이미 조성된 혁신도시 기반시설을 활용할 수 있어 이전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김천혁신도시 유치의 당위성을 적극 설명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철도 교통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총 8건, 약 16조2천억 원 규모의 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과 국가계획 반영도 요청했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대구권 광역철도 김천연장(2단계) ▲김천~의성(신공항) 철도 건설 ▲동서횡단철도(김천~전주) 건설 ▲김천~청주공항 철도 건설 ▲EMU 차량정비기지 유치 등이 포함됐다.


계속사업인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김천역 선상역사 건립 ▲중부내륙철도(김천~문경) 사업에 대해서도 조속한 추진을 위한 적기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한편 김천시는 공공기관 2차 이전과 철도망 확충을 연계해 혁신도시의 정주여건을 강화하고 광역교통 접근성을 높여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시는 국토의 중심이자 철도 교통의 핵심 요충지”라며 “공공기관 2차 이전과 십자축 철도망 완성을 통해 지역 성장동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 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언석 의원은 “2차 공공기관 이전은 반드시 김천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김천혁신도시는 탄탄한 정주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추가 교통망 확충과 어린이병원 설립도 추진되고 있어 공공기관 이전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두가 힘을 모아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반드시 이뤄내고 김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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