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시장 2024 종무식 개최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안동을 위해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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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1-02본문
2024년 갑진년 한 해, 안동시는 ‘활력 넘치는 성장 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 안동’을 목표로 다채로운 성과를 이뤘다.
안동시청 대동관에서 지난달 31일 열린 종무식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은 올해 성과에 대한 감사와 함께 2025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다짐을 전했다.
종무식에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해 간소화된 행사 속에서도 시민과 공직자, 안동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025년을 맞이해 모두 함께 노력할 것을 격려했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대한민국 문화도시, 기회발전특구로 선정되며 3대 특구를 석권했고,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로 지정되며 산업 도시로서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역대 최다인 148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국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시민의 건강한 체육 활동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용상 다목적체육관과 반다비체육센터를 개관하고, 맨발로 걷기 길 준공 및 강변 수세식 화장실 설치 등으로 체육 인프라를 확충했다.
저출생 문제와 인구 증가에도 대응하며, 대학생 학업 장려금 지원 등의 특수시책을 통해 8년 만에 500명의 인구 증가를 이뤄냈으며 대구시와 함께 추진하는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 공식화와 중앙선 복선 전철 완전 개통 등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제도는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이로 인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인력중개센터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권기창 시장은 “2024년은 모두의 힘으로 위기를 이겨내고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백 번 꺾여도 굴하지 않고, 시민과 함께 힘을 모으면 태산도 능히 옮길 수 있다’는 믿음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2025년에도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안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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