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영천시 '사회복지인 대회' 성황리 개최 > 정치/행정

영천시는 지난 10일 성모자애원 나자렛집에서 사회복지 공무원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영천시 사회복지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천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우기석)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1부는 성모자애원을 비롯한 10개 사회복지 기관이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힐링 콘서트도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소통하고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2부 기념식에서는 내빈 소개, 국민의례, 협회 영상 상영, 사회복지사 선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가 이어졌다.

우기석 회장은 “사회복지사들의 권익과 위상을 높이며,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한다”고 말하며, 더 나은 복지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감사드리며, 시 차원에서 사회복지사들의 권익 향상과 처우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2018년부터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 혜택과 지원을 제공하며, 복지 현장의 종사자 처우 개선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