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두류공원 2만석 규모 ‘스포츠·공연 복합 돔구장’ 본격 추진 > 메인뉴스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메인뉴스

대구시, 두류공원 2만석 규모 ‘스포츠·공연 복합 돔구장’ 본격 추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4회 작성일 26-09-23

본문

문체부 공모 참여 국비·민간투자 중심으로 추진, 2031년 착공 목표
유니버시아드 테니스장 일원 후보지 선정 건립비 5천억원 추산, 가변좌석 최대 2만8천석

대구시가 두류공원 내 유니버시아드 테니스장 일원에 2만석 규모의 스포츠·공연 복합 돔구장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23일 동인청사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문화체육관광부의 돔구장 건립 지원 공모에 참여해 대구 돔구장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대규모 공연과 국제 스포츠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돔구장을 조성하고, 국비와 민간투자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해 시비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공모 선정을 위한 입지 경쟁력과 향후 운영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두류공원 내 유니버시아드 테니스장과 연접 부지를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후보지는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시유지여서 별도의 부지 매입 절차와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며 이월드와 두류공원, 향후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사업 등 주변 인프라와의 연계 효과도 기대된다.

대구시는 올해 말 문체부 공모 선정 결과가 나오면 타당성 조사와 규제 완화 절차에 착수하고, 2029년 실시설계를 거쳐 2031년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규모는 전문가 의견 등을 토대로 2만석 수준으로 정했으며 추산 건립비는 약 5천억원이며, 가변좌석을 설치할 경우 최대 2만8천명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다.

특히 돔구장은 BTS·임영웅 등 국내외 대형 아티스트 공연을 비롯해 프로농구, 배드민턴, 탁구, e스포츠 등 전국·국제 규모의 실내 스포츠대회 개최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5만석 규모의 대형 돔구장 건립안에 대해서는 건립비가 1조2천억원을 넘어서 수도권에서 추진 중인 잠실돔구장과 서울 창동아레나 등의 규모와 활용도를 고려할 때 실현 가능성과 경제성 측면에서 부담이 크다고 판단했다.


또한 민간투자 유치를 위해 돔구장에 호텔·쇼핑몰·컨벤션 등 수익시설을 결합하고, 건폐율과 용적률 등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대구체육관의 노후화에 따른 실내 스포츠 인프라 부족 문제도 이번 사업 추진 배경으로 꼽히며 1971년 준공된 대구체육관은 3천800석 규모로 프로농구를 비롯한 대규모 전국·국제대회와 공연을 개최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게 대구시의 설명이다.

한편 추경호 대구시장은 “대구 돔구장 건립은 지역 스포츠·공연 인프라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부가 일자리 창출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문체부 공모를 통해 국비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 만큼 모든 행정적 역량과 자원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윈 미디어/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1188 3F    대표전화 : 1600-3645/ 등록번호: 대구 아00267
      구독료/후원/자유결제 3333-05-2360050 카카오뱅크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조영준 본부장
광고/제보 이메일 : jebo777@hanmail.net
Copyright © www.NEWSWiN.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