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영천, 한국마사회 본사 이전 ‘원팀 승부’ 영천 유치 공식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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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6-08-31본문
양금희 경제부지사·김병삼 영천시장, 우희종 마사회장 면담
제안서 전달 렛츠런파크 연계 대한민국 말산업 혁신거점 조성 추진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한국마사회 본사의 영천 이전을 공식 제안하며 공동 유치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북도와 영천시는 지난 28일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과 면담을 갖고 '한국마사회 본사 영천 이전 제안서'를 전달했다.
이날 면담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김병삼 영천시장을 비롯해 경북도·영천시·한국마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김병삼 시장은 한국마사회 본사 영천 이전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렛츠런파크 영천의 성공적인 개장과 운영 활성화, 지역 말산업 육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북도와 영천시는 제안서에서 영천이 렛츠런파크를 보유한 한국마사회의 핵심 사업 현장인 데다 대구·경북권의 교통망과 산업 기반을 활용할 수 있어 본사 이전의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본사와 렛츠런파크 영천을 연계할 경우 사업 현장과 본사 간 협업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다.
본사 이전을 지역 말산업 발전의 계기로 삼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경북도와 영천시는 본사 이전과 함께 말산업 관련 기업과 연구·교육기관, 전문인력 양성시설, 관광·레저 콘텐츠 등을 단계적으로 집적해 영천을 대한민국 말산업의 새로운 혁신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마사회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책도 마련한다.
경북도와 영천시는 이전 부지와 행정절차 지원은 물론 임직원의 주거·교육·교통·의료·문화생활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정주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렛츠런파크 영천을 단순한 경마시설을 넘어 말산업과 관광·문화·레저가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한국마사회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한국마사회 본사의 영천 이전은 단순한 기관 이전을 넘어 대한민국 말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영천에는 렛츠런파크라는 확실한 사업 기반과 말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킬 충분한 잠재력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본사와 핵심 사업 현장이 함께할 때 한국마사회의 경영 효율성과 렛츠런파크 영천의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와 영천시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한국마사회와 협의를 이어가면서 본사 이전에 따른 경제적·경영적 효과와 임직원 정주지원 방안을 구체화하고, 정부와 국회 등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공동 유치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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