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AI·국비·재난안전 '3대 현안' 총력 도민 체감 정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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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회 작성일 26-07-20본문
AI 아이디어 공모부터 2027년 국비 확보, 장마·물놀이 안전대책까지 추진
경북도가 인공지능(AI) 기반 행정혁신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 여름철 재난안전 대응을 핵심 과제로 내세우며 도민 체감형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도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2027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장마와 휴가철을 맞아 농작물 피해 예방과 물놀이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도는 오는 9월 15일까지 '2026 경상북도 주민체감형 인공지능(AI) 전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당신의 한 줄이 정책이 됩니다'를 슬로건으로 복지·의료·농업·교통·안전·행정·관광·지역경제 등 생활 전 분야에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활용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정부의 인공지능 전환(AX) 정책에 발맞춰 도민의 생활 불편을 해결하고 행정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경북도민뿐 아니라 전국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생성형 AI(ChatGPT·제미나이·클로드 등)를 활용한 아이디어 제안도 허용하며 개발 결과물 없이 아이디어만으로도 응모할 수 있다.
도는 주민체감성, 경북 적합성, AI 활용 타당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8개 우수팀을 선정하고, 오는 12월 '경상북도 미래예측포럼'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내년도 시범사업과 신규 정책으로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도 본격적으로 나섰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0일 기획예산처를 방문해 조용범 예산실장 등과 면담을 갖고 2027년 국가투자예산 반영을 위한 핵심 현안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경북도가 건의한 주요 사업은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 ▲AI 전환(AX) 자율제조 사이버융합보안 개발·실증사업 ▲송이 생물자원 스마트밸리 조성사업 등 30여 개다.
도는 최근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회복과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 예산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정부안 편성부터 국회 심의 단계까지 전방위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여름철 재난 대응도 강화한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이번 주까지 장마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추·참깨 등 밭작물과 시설하우스, 과수원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당부했다.
기술원은 침수 농경지의 신속한 배수와 시설하우스 배수펌프 점검, 지주대 보강, 과수 탄저병 적기 방제 등을 강조하며 비가 그친 뒤 신속한 생육 회복 관리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경북소방본부도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 경북지역 수난사고 구조출동 2,719건 가운데 63%인 1,712건이 여름철(6~8월)에 집중됐으며, 같은 기간 247명을 구조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방본부는 ▲구명조끼 착용 ▲입수 전 수심과 물살 확인 ▲음주 후 물놀이 금지 ▲어린이 보호자 동반 ▲기상 악화 시 즉시 물놀이 중단 등 기본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AI 기반 행정혁신과 국가예산 확보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마련, 여름철 재난 예방을 동시에 추진하며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 성과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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