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민선 9기 첫 조직개편 단행, AI·대기업 유치·민생경제 중심 '대구경제 대개조' 속도 > 메인뉴스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메인뉴스

대구시, 민선 9기 첫 조직개편 단행, AI·대기업 유치·민생경제 중심 '대구경제 대개조' 속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6-07-03

본문

경제·산업 조직 대폭 강화, 행정통합·공공기관 이전 대응체계 구축, 시민소통·안전 기능도 확대

대구시가 3일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 9기 시정 비전인 '변화와 성장, 더 나은 내일' 실현을 위한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인공지능(AI) 전환과 대기업 유치,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대구경제 대개조'를 핵심 목표로 경제·산업 분야를 대폭 강화하는 한편, 행정통합과 공공기관 이전, 도시공간 재편, 시민소통 및 안전·복지 기능도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3일부터 6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오는 21일 열리는 대구시의회 제327회 임시회 심의를 통과하면 8월 10일부터 시행된다.

가장 큰 변화는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조직 강화다. 미래혁신성장실은 인공지능혁신성장실로 확대 개편되며, AI 정책을 총괄하는 인공지능정책관을 신설해 산업 전반의 AI 전환을 이끈다.

대학정책국은 폐지하고 대학협력과 인재양성 기능을 통합한 대학인재혁신과를 신설하며, 지역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반도체소프트웨어과도 새롭게 설치한다. 섬유패션과 역시 AI 융합 산업 육성을 위해 인공지능혁신성장실로 이관된다.

기업 투자유치 기능도 대폭 확대된다. 기존 원스톱기업투자센터는 2과 6팀에서 3과 7팀 체제로 확대되고, 규제혁신과를 신설해 기업 규제 개선을 전담한다.

경제국에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등을 지원하는 사회연대경제과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권활성화팀을 신설해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한다.

공간 대전환을 위한 조직도 정비된다. 기획조정실에는 공공기관이전담당관을 신설해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응하고, 행정통합팀을 설치해 2028년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을 지원한다.

신공항건설단은 현 체계를 유지하며 공항정책과는 공항활성화기획과로 확대 개편된다.

도시 개발과 환경 분야도 손질했다. 한시조직인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은 맑은물추진단으로 개편해 존속기한을 1년 6개월 연장하고, 금호강개발과와 신천개발과는 친수공간과로 통합한다.

도시주택국은 도시건설국과 건축주택국으로 분리해 전문성을 높이고, 군사시설 이전 업무도 도시건설국으로 이관한다.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조직도 강화된다. 정책기획관 산하에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원탁회의를 담당할 정책소통팀을 신설하고, 시장 직속 청년특보를 새로 둬 청년 정책 거버넌스를 강화한다.

청년정책과는 청년일자리와 정착 지원 기능을 확대하고, 보도담당관은 홍보담당관으로 개편해 민생홍보팀과 도시브랜드 기능을 통합 운영한다.

안전과 복지 분야에서는 여성일자리팀을 신설하고, 통합돌봄과 자살예방 등 보건복지 인력을 보강한다. 재난안전실에는 안전점검팀을 설치해 교량과 지하도 등 생활밀착형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사업소 운영체계도 전면 개편된다. 도시관리본부는 기능별 전문사업소 7곳으로 분리하고, 도시철도 건설 기능은 대구교통공사와 다시 분리해 도시철도건설본부를 재설치하기로 했다.

조직개편에 따라 대구시 본청 조직은 기존 1단·3실·15국·1본부에서 1단·3실·14국·1본부로 조정된다. 정원은 공약 추진과 복지·안전 분야 인력 보강, 교통공사 파견 인력 복귀 등을 반영해 92명이 늘어난 6,694명이 된다.

한편 추경호 대구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비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개선하고 민생경제 회복과 대구경제 대개조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윈 미디어/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1188 3F    대표전화 : 1600-3645/ 등록번호: 대구 아00267
      구독료/후원/자유결제 3333-05-2360050 카카오뱅크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조영준 본부장
광고/제보 이메일 : jebo777@hanmail.net
Copyright © www.NEWSWiN.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