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지자체, 교육협력 강화 '지역소멸 대응 합동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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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7-20본문
교육협력 담당자 100여 명 참석 우수사례 공유·지방소멸 대응 교육사업 발굴
경북교육청은 20일부터 21일까지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도내 교육지원청과 광역·기초자치단체 교육협력 업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교육협력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등 지역이 직면한 과제에 공동 대응하고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교육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협력사업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에서는 전문가 특강을 통해 교육과 지역 발전의 연계 방안이 집중 조명됐다.
김용남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은 '지역 소멸 과정, 인구 감소 지역에서 지역과 학교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학령인구 감소 시대 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이원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지방소멸을 막는 교육의 힘'을 주제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교육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소개하며 교육 투자가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전략을 설명했다.
이병덕 코리아스픽스 대표 퍼실리테이터는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간 협업과 소통을 촉진하는 퍼실리테이션 기법과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실무 협력 역량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별 교육협력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동 협업 과제를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했으며, 지역 실정에 맞는 실행 가능한 협력 모델과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또한 워크숍 기간 중 도비와 군비가 투입된 예천도서관을 방문해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의 공동 투자로 조성된 교육 기반시설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문화 서비스 확대 방안을 공유했다.
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교육지원청과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별 교육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 분야에 대한 지역사회의 투자와 참여를 확대해 교육이 지역 정주와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공동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워크숍이 교육협력 우수사례와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정책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서로의 강점과 자원을 연결해 지역이 필요로 하는 교육환경을 함께 조성하고, 교육이 지역의 성장과 활력으로 이어지는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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