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관광·재난안전·농업·창업혁신 전방위 행보, '지역 경쟁력 강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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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6-04본문
관광 활성화와 산불 이재민 안전관리, 농업정책 확대, 스타트업 혁신 생태계 조성, 푸드테크 산업 육성까지 경북도가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방위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도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제41회 서울국제관광전에 대구시와 공동으로 참가해 ‘2026 대구·경북 여행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역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또한 산불 피해 이재민 임시조립주택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전략작물직불제 신청기간 연장, 스타트업 개방형 혁신 행사 개최, 농산물 기능성 소재 산업화 협력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행보를 이어갔다.
관광 분야에서는 대구시와 협력해 ‘전통과 트렌드가 공존하는 대구·경북 여행’을 주제로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경북도는 ‘여행의 완성! 경북’을 내세워 세계유산, 자연경관, 워케이션, 야간관광 콘텐츠 등을 소개하고, 경북 여행상품 통합 플랫폼인 ‘투어054’를 집중 홍보한다.
대구시는 ‘열정이 여행이 되는 곳’을 주제로 대구시티투어 등 도심 관광상품을 선보인다.
양 시·도는 포토키오스크, 에어볼 뽑기,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청송군 진보면 이촌리 임시조립주택과 무더위쉼터에서 행정안전부·산림청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단은 옹벽과 배수로 등 산사태 예방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냉방기와 전기시설 운영 상황을 확인하는 등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경북도는 앞서 임시조립주택 34건의 위험 요소 개선을 완료했으며, 전기요금 지원과 냉방기 사전점검을 통해 이재민 생활 안정에 힘쓰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는 전략작물직불제 하계작물 신청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하고 참여 확대에 나섰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수급조절용 벼 재배 농가에 대해 전략작물직불금과 도 자체 지원사업을 연계한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공공비축미 추가 배정과 의무출하비율 유예 등 제도 개선도 함께 추진해 농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창업·산업 분야에서는 ‘경북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커넥팅데이’를 열고 대·중견·공기업 14개사와 스타트업 41개사를 연결하는 1대1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했다.
행사에는 삼성전자, LG사이언스파크,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시스템, 한국수자원공사 등 주요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인공지능(AI), 로봇, 모빌리티, 바이오,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기술 협력과 사업화 방안을 논의했다.
농업기술 분야에서는 경북도농업기술원과 경북대학교 특수식품연구소가 ‘농업자원 기능성 원료 산업화’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경북 농산물과 기술원 육성 품종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과 고부가가치 가공기술 연구, 바이오소재 개발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미래 푸드테크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찬우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대구·경북의 공동 관광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재민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개방형 혁신을 기반으로 스타트업 성장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지역 농산물이 첨단 푸드테크 산업의 핵심 소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관광, 안전, 농업, 산업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구와의 상생 협력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지역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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