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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구, 추석 앞두고 '안전·나눔·지역경제' 민생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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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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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예방교육부터 취약계층 후원·다문화가정 지원까지 전통시장 장보기로 지역경제 활성화


​대구 남구가 추석을 앞두고 산업재해 예방과 취약계층 나눔, 다문화가정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사회 안전과 민생을 챙기는 행보에 나섰다.


남구는 지난 10일 구청 드림피아홀에서 관내 발주공사 및 도급·용역·위탁사업 사업주와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 임수익 부장을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과 유해·위험요인 개선 방법, 중대재해 사고 사례 및 판례 등을 중심으로 현장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건설공사 현장에서의 사고 예방과 발주·도급 관계에서의 안전관리 의무 이행,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업주와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였다.


추석을 앞둔 나눔 활동도 이어졌다. 대명3동에는 지난 8일 대구에이스라이온스클럽이 216만원 상당의 라면 120박스를 기부했다.


클럽은 올해 1월에도 K-뷰티인협회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헤어·메이크업 봉사와 장수사진 촬영 등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금빛라이온스클럽과 연계해 다문화가정 10세대 34명에게 가족사진 촬영 및 액자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남구가족센터가 대상 가정을 발굴·추천했으며, 촬영한 가족사진은 액자로 제작해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남구는 이와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나선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15일 오후 영선시장과 명덕시장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해 공무원 및 기관·단체 참여자들과 함께 장을 보고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할 예정이다.


조 청장은 중대재해 예방교육에서 “구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는 것을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로 여기고 있다”며 “발주 건설공사와 도급·용역·위탁 등 각종 사업에서 구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문화가정 지원과 관련해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구는 앞으로도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나눔과 돌봄을 확대하는 한편,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 회복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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