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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문화관광재단, 도심형 축제·청년 공연 '문화관광 외연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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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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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바위소원성취축제 25년 만에 도심 이전 청년 기획공연 ‘애프터 써머’ 2분 만에 매진


경산문화관광재단이 대표 관광축제의 도심 이전과 청년층을 겨냥한 기획공연을 잇달아 선보이며 경산의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재단은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경산생활체육공원 온마루광장에서 제25회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를 개최한다. 


24년간 와촌면 갓바위 일원에서 열리던 축제를 올해 처음 도심으로 옮겨 시민과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전국 단위 관광축제로 외연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축제는 ‘소원’이라는 기존 정체성과 갓바위의 상징성을 유지하면서 시민 참여형 소원 체험, 야단법석 법회, 소원 비빔밥 공양 및 사찰음식 시연, 힐링·소원음악회 등 도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갓바위와 와촌면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축제 방문이 지역 관광과 소비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앞서 재단이 새롭게 기획한 청년 공연 ‘애프터 써머(AFTER SUMMER)’도 티켓 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청년층의 높은 문화 수요를 확인했다.


지난 5일 경산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공연에는 펑크록 밴드 ‘극동아시아타이거즈’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약 90분간 호흡했다. 


특히 관객들에게 제공된 시그니처 굿즈 ‘반다나’가 객석을 가득 메우며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만드는 공연 분위기를 연출했다.


재단은 영남대·대구가톨릭대·대구대 등 10개 대학이 밀집한 경산의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청년층을 위한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최상룡 경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의 폭발적인 호응을 발판으로 지역 청년들과 끊임없이 교감하고 도시 전체에 활기를 불어넣는 참신한 기획공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오는 13일 오후 3시 경산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현대무용 ‘문’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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