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호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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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8-18본문
신한울1발전소 일대서 230여 명 참여 드론 침투·폭발·화재 등 복합상황 대응
한울원자력본부가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방호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호훈련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는 19일 2026년 을지연습 기간 중 신한울1발전소 일대에서 통합방호 대비태세와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한울본부 청원경찰과 특수경비대, 자체 소방대를 비롯해 50사단 예하 부대, 울진군 경찰·해양경찰, 소방, 울진군청 방사능 측정팀 등 약 230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을 대상으로 한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주요 상황은 미상 드론 침투 및 무력화, 드론에 의한 건물 타격과 폭발·화재 발생, 사상자 발생에 따른 구조 및 복구 활동 등이다.
참가 기관들은 상황별로 현장을 통제하고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방사능 측정 및 복구 활동 등을 합동으로 수행하며 기관별 대응절차와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실제 위기 상황을 가정한 현장 중심의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신속한 정보 공유와 역할 분담, 초동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용희 한울원자력본부장은 “다양한 상황을 상정한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각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나리오별 훈련을 실전처럼 수행해 국가중요시설의 방호와 대응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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