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군, 서울국제관광전 ‘최우수 이벤트상’ 수상 "파크골프 관광도시" 도약 가속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6-06-09본문
대구 달성군이 국내 최대 관광박람회인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이벤트상’을 수상한 가운데, 연간 10만 명이 찾는 논공 위천 파크골프장을 72홀 규모로 확장하는 사업에도 착수한다.
달성군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1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이벤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 40개국 423개 기관·업체가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에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와 홍보 전략을 인정받은 성과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지난 5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 선보인 파크골프 투어상품을 전면에 내세웠다. 부스 내 파크골프 체험 이벤트는 행사 기간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며 호응을 얻었고, 이를 통해 ‘파크골프 메카 달성’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렸다.
또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캠핑장을 테마로 홍보관을 꾸미고 도동서원, 비슬산, 사문진 주막촌 등 대표 관광지와 ‘달성캠프닉페어’, ‘도동서원 디지털아트’ 등 특화 콘텐츠를 집중 소개했으며 행사 기간 국내외 여행업계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도 병행했다.
이 같은 관광 활성화 전략의 핵심인 파크골프 인프라도 대폭 확충된다.
이달 중 논공읍 위천리 일원의 논공 위천 파크골프장 확장 공사에 착공해 총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해 기존 36홀 규모를 72홀로 두 배 늘리고, 전체 면적도 12만1,387㎡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며 공사는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2022년 개장한 위천 파크골프장은 낙동강 수변 경관과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연간 방문객 수는 2023년 7만9,284명에서 2024년 8만8,798명으로 늘었으며, 지난해에는 9만9,454명을 기록해 1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열린 ‘2025 달성군·MBN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전국 단위 대회를 상시 유치할 수 있는 시설 확충 필요성이 제기됐고, 군은 지난 2월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하천점용허가를 받아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확장 사업에는 코스 증설뿐 아니라 화장실을 기존 1곳에서 3곳으로 늘리고 휴게실 등 편의시설을 신설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군은 이를 통해 전국 규모 대회 유치와 스포츠 관광객 증가,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최재훈 달성군수는 “서울국제관광전 수상은 달성군만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젼했다.
이어 “위천 파크골프장 확장과 관광 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전국 최고의 파크골프 중심지이자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달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