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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경북농식품대전 참가·영농부산물 파쇄 도내 1위, '농업 경쟁력 강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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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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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2026 경북농식품대전’ 참가를 통해 지역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사업에서 경북도 내 1위를 달성하며 농업 경쟁력 강화와 산불 예방 성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


김천시는 4일부터 6일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 2홀에서 열리는 ‘2026 경북농식품대전’에 참가해 지역 대표 농식품과 전통주를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과 판로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천의 대표 농식품 가공업체들이 참여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알린다. 


자두를 활용한 자두떡 브랜드 ‘오야오얏’을 비롯해 천연 탄산 막걸리 ‘백년주조’, 호두떡 전문업체 ‘민속식품명가’, 유기농 요거트 업체 ‘우유조아’ 등이 홍보관을 운영한다.


또 기업관에는 김천 밀과 시 대표 캐릭터 ‘오삼이’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는 ‘비어카스텔’이 단독 부스로 참가하며, 탑티어관과 전통주관에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송강호 대표의 ‘김천과하주’, ‘수도산와이너리’, ‘배금도가’ 등이 참여해 김천 전통주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특히 5일 개막식에서는 농식품 수출 분야 최우수상 수상을 기념해 김천시 대표 캐릭터인 오삼이, 꼬달이, 샤샤, 포포가 참여하는 기념 촬영 이벤트도 마련된다. 


홍보관에서는 꽃차, 육포, 버섯스낵칩, 김밥빵 등 다양한 지역 특산 가공식품도 소개된다.


이와 함께 김천시는 2026년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사업 추진 결과 경상북도 내 파쇄 실적 1위를 기록하며 친환경 농업 실천과 산불 예방 분야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활용한 파쇄지원단을 운영했다. 


특히 고령농업인과 취약계층 농가를 우선 지원하며 농업 현장의 부담을 덜었다.


파쇄지원단은 고춧대, 깻대, 옥수수대, 전정가지 등 영농부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파쇄 처리해 소각을 예방하고 산불 위험을 줄였으며 파쇄된 부산물은 퇴비와 유기물 자원으로 활용돼 토양환경 개선 효과도 거두고 있다.


이번 실적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장 중심 행정이 결합된 결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확대해 소각 산불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박갑순 김천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경북농식품대전이 김천 농식품 가공업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김천포도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사업에 협조해 준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불법 소각 없는 안전한 농촌 환경 조성과 산불 예방을 위해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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