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카페축제, 배민·자인농협 손잡고 '줄 서지 않는 DX 스마트 축제'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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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5-28본문
배민 O2O 시스템 첫 도입… 신비복숭아 전국 판매·지역상생 쿠폰 지원
경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7~28일 남천강변 일원에서 열리는 ‘2026 경산 카페축제’를 디지털 기술과 지역 상생을 결합한 ‘DX(Digital Transformation) 스마트 축제’로 선보인다.
재단은 국내 배달 플랫폼 기업인 우아한형제들과 자인농협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해 축제의 편의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지방자치단체 축제 최초로 배달의민족의 O2O(온·오프라인 연계) 시스템을 전면 도입한 점이다.
방문객들은 무더위 속 긴 대기줄 대신 배민 앱을 통해 음식과 음료를 미리 주문한 뒤 행사장 내 전용 배달존에서 수령할 수 있어 보다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축제 개막에 앞서 6월 24일부터 배민 앱 내 B마트에서는 ‘경산 신비복숭아 전국 기획전’이 진행된다.
자인농협이 선별한 경산산 신비복숭아를 B마트 물류망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판매하며, 경산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2월 경산 지역에 B마트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시민들은 모바일 주문을 통해 신비복숭아를 1시간 내 배송받을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대표 농산물의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 효과도 기대된다.
배달의민족은 축제 기간 행사장 인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 할인 쿠폰도 지원한다.
행사장 주변 배민 입점 음식점과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해 축제 방문객의 소비가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상룡 경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경산 카페축제는 남천강변의 낭만적인 풍경 속에서 디지털 플랫폼의 편리함과 지역 농가의 정성이 어우러지는 혁신적인 축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경산의 대표 특산물인 신비복숭아가 전국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문화관광재단은 메인 행사장 텐트 설치와 감성형 파사드 조성 등 축제 인프라 구축을 마무리하는 한편, 배달의민족 실무진과 협력해 관람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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