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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산업현장 안전 강화·다문화가족 '지원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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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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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업근로자 대상 안전보건교육 실시, 산업재해 예방 역량 강화

다문화가족 자조모임 운영, 소통·교류 활성화와 안정적 정착 지원


영덕군이 산업현장 안전관리 강화와 다문화가족 지원 확대를 통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27일 미래인재양성관 대강당에서 현업근로자와 사업장 담당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안전보건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다문화가족 자조모임’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먼저 군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보건 의무 이행을 강화하기 위해 유해·위험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최근 3년간 산업재해가 발생한 고위험 사업장 담당자와 현업근로자, 도급·용역·위탁 관계자, 밀폐공간 보유 사업장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문 강사는 지방자치단체 산업재해 사례를 비롯해 위험성평가 실무, 밀폐공간 작업 전 점검사항 등 현장 중심 교육을 실시했으며, 참가자들은 실제 사고 예방과 비상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영덕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과 사업장 안전관리 점검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영덕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다문화가족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공통된 경험을 바탕으로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정서적 지지체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출신국 전통춤 연습과 공연 활동을 통해 모국 문화를 소개하고 지역사회와 교류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엄마나라 문화알기’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들은 부모의 모국 음식문화와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이중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덕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사회참여 확대와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최희찬 영덕군 안전재난과장은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사업장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영덕군가족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자조모임이 결혼이민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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