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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공동체·진학·수업 혁신 ‘전방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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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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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기부터 대입 지원·데이터 수학·수업 코칭까지 현장 중심 정책 확대


경상북도교육청은 교육공동체 기록 문화 확산과 학생 맞춤형 진학 지원, 데이터 기반 수학 교육, 교실 수업 혁신을 아우르는 현장 중심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경북교육청은 10~11일 양일간 경주시 더케이호텔경주와 칠곡군 수학체험센터 등에서 ‘책쓰는 교육가족’ 설명회, 경북진학지원단 연수, 데이터리터러시 수학 프로젝트 설명회, 초등 수석교사 연수 등을 잇달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교육공동체의 삶을 기록하는 인문 교육부터 대입 상담, 데이터 기반 탐구, 수업 코칭까지 교육 전 영역의 역량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먼저 ‘책쓰는 교육가족’ 사업은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교육 경험과 성찰을 책으로 출간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설명회에는 30팀 3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집필 및 출판 절차와 기획 방향을 공유하고, 팀별 컨설팅을 통해 실제 원고 작성에 돌입했다. 


해당 사업은 2021년 시작 이후 현재까지 135팀의 도서 발간을 지원하며 교육 현장의 기록 문화를 확산시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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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열린 ‘경북진학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에는 교사 65명이 참여해 2027학년도 대입 분석과 맞춤형 상담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경북은 2026학년도 4년제 대학 진학률 80.2%를 기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의대 진학자 수도 크게 증가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진학지원단은 향후 1:1 대입 상담, 모의 면접, 진학 박람회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공교육 중심의 진학 지도를 이어갈 계획이다.


데이터 기반 교육도 강화된다. ‘데이터리터러시 수학 프로젝트’에는 도내 초·중·고 37개 팀이 참여해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바탕으로 실생활 문제 해결에 나선다. 


지도교사들은 사전 연수를 통해 통계 분석 도구 ‘통그라미’ 활용법과 탐구 지도 역량을 높였으며, 학생들은 연말 연구 발표대회에서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교실 수업 혁신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도 병행됐다. 초등 수석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수에서는 수업 비평과 수업 코칭을 중심으로 실제 수업 분석과 피드백 역량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를 통해 수석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동료 교사의 수업 개선을 지원하는 전문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속 프로그램이 교육공동체 전반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단계별 컨설팅과 현장 지원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공동체의 삶과 배움, 진학 지도, 수업 혁신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교육의 힘이 완성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경험과 성찰이 기록으로 남고, 다시 교육의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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