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민생경제·안전·복지 강화 '공공배달앱 운영사 공개 모집'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6-10-11본문
주택시장 정상화 정부 건의·공장 및 창고 8,457동 화재안전 조사·장애인 고용 확대 추진
대구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안전 확보, 복지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공공배달앱 운영사를 공개 모집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지방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한 금융·세제·주택정책 개선을 정부에 건의했다.
공장·창고 8,457동에 대한 화재안전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 확대와 통합돌봄 서비스 강화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10일까지 2027년부터 3년간 공공배달앱을 운영할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현 운영사와의 협약이 올해 말 종료됨에 따라 전국 사업자를 대상으로 경쟁을 통해 새 운영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중개수수료는 부가가치세 별도 2% 이하로 제한하고, 대구로페이와 온누리상품권, 아동급식카드 결제 연계 등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대구테크노파크가 평가위원회를 운영하며, 11월 말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내년 1월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방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부 건의도 추진했다. 대구시는 지난 7일 금융·세제·주택정책 분야에서 총 3개 과제를 정부에 전달했다.
실수요자의 주택 구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방의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금리 적용을 완화하고,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에 대한 과세특례 적용기한을 추가 연장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 매입가격도 감정가의 최대 90%에서 100%까지 상향해 달라고 건의했다.
시민 안전 분야에서는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한 선제적 점검에 들어간다. 시는 2026년 10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연면적 500㎡ 이상 공장·창고 8,457동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위험도에 따라 3단계로 나눠 초고위험 사업장과 위험물 보관시설을 우선 점검하고, 건축·소방 분야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방화구획, 피난시설, 소화·경보설비, 위험물 관리 실태 등을 확인한다.
중대한 위반사항에는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하고, 조사 결과를 통합 관리해 사후관리까지 이어갈 방침이다.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관리체계도 강화한다. 2025년 말 기준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가운데 공사·공단 4곳 중 3곳은 법정 의무고용률 3.8%를 충족했지만, 8개 출자·출연기관은 모두 기준에 미달했다.
이에 대구시는 2026년부터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 장애인 의무고용 이행 지표를 신설하고, 기관별 직무 분석과 적합 직무 발굴을 통해 실질적인 채용을 늘릴 계획이다.
대구의료원은 중증장애인 6명을 추가 채용해 장애인 고용률을 기존 1.55%에서 3.2%로 높였다.
복지 분야에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통합돌봄서비스 신청자 6760명 가운데 5209명에게 식사 배달, 방문 진료, 가사 지원 등 서비스를 연계했다.
9월 말 읍·면·동에 신규 인력 119명을 배치한 데 이어 담당 공무원 등 190여 명을 대상으로 대상자 발굴과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서비스 연계 등에 관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시내버스 안전과 어린이집 급식 위생 점검도 추진한다.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26개 업체 시내버스 1652대를 대상으로 안전장치와 소방용품, 차량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도 수렴한다.
12일부터 30일까지는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83곳을 대상으로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존식 관리, 조리시설 위생 등을 점검해 가을·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할 계획이다.
미래산업 육성과 인재 지원에도 힘을 쏟는다. 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해 지역 대학·기업·연구기관 전문가들과 유치 전략을 점검하고, 디지털 치의학과 첨단의료 연구개발 인프라를 연계한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전국 59개 팀 206명이 참가한 ‘피지컬 AI 챌린지 2026’을 마무리했으며, 우수 결과물을 지역 제조기업과 연계해 실증과 공동개발로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14일에는 지역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5개 기업 현직자가 참여하는 직무 토크콘서트와 순환 멘토링 행사도 개최한다.
한편 대구시는 이 같은 경제·안전·복지·산업 정책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이전글경북도 '농업혁신·청년정착·동서화합' 지역 활력 높인다 26.10.11
- 다음글경북도, 연구인재 양성부터 AI 돌봄·청년교류·농식품 '산업화 미래 성장동력 강화' 26.10.1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