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추석 안전부터 미래산업·행정통합 '현안 대응 총력'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6-09-26본문
경북도가 추석 연휴 안전관리와 피해농가 지원을 비롯해 양자산업 육성, 2차 공공기관 이전, 대구경북 행정통합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시에 수산물 안전관리와 공직자 생성형 AI 교육을 확대하며 민생과 미래산업 기반 강화에도 나섰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도 종합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을 찾아 재난·재해, 응급의료, 교통, 산불, 가축전염병 등 분야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도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11개 상황근무반, 5,612명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추석을 앞두고 우박과 강풍 피해 농가에 대한 지원도 추진된다. 안동·의성·예천 등 584농가, 296.5ha에 발생한 피해에 대해 총 10억2600만원의 재해복구비가 확정돼 농약대·대파대와 농업시설·농기계 복구비, 생계비 등에 지원된다.
농업정책자금 상환연기와 이자감면, 재해대책 경영자금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상수도 분야에서도 24일부터 27일까지 도와 22개 시·군이 232명 규모의 비상급수 상황실을 운영해 주요 상수도시설 사전점검을 마치고 단수나 수질사고 발생 시 긴급복구와 비상급수에 나설 방침이다.
미래산업 분야에서는 미국 메릴랜드주 및 글로벌 양자기업과 협력에 나섰다. 경북도는 구미시·IonQ·SDT와 양자기술 및 공급망 협력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메릴랜드주와도 양자산업 전략적 협력 MOU를 맺었다.
양자부품 테스트·패키징·조립 등 구미의 제조 기반을 활용해 지역기업의 양자산업 진출을 모색한다.
또 ‘Quantum World Congress(QWC) 2026’에서 Microsoft·IBM·IonQ 등 글로벌 기업과 만나 양자컴퓨팅·통신·센싱 분야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협력은 포항 로봇, 구미 반도체·양자, 안동 의약품 등 첨단 제조기반을 구축하는 경북도의 ‘4대 파운드리’ 구상과도 연계된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도 계속된다. 특별법안은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이며, 대구시와 경북도는 연내 법안 통과와 2028년 통합특별시 출범을 목표로 실무 준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통합추진단을 중심으로 법사위 대응과 주민 소통, 출범 준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서는 ‘산업·공간·사람의 연결’을 핵심 전략으로 46개 기관 유치에 나선다.
첨단제조혁신, 스마트물류, 애그리테크, 생활·교육 등 4대 전략을 마련하고 반도체·이차전지·원전·농생명 등 지역산업과 연계해 이전기관 유치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함께 추진한다.
수산물 안전성 관리도 강화했다. 경북도 어업기술원은 문어·전복·가자미류 등 주요 수산물을 대상으로 중금속, 방사능, 금지물질 및 동물용의약품 등 166개 항목을 검사했으며, 이번 검사 대상 수산물은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공직사회에서는 생성형 AI 교육을 확대한다. 경북인재개발원은 기존 21회 교육에 5회를 추가해 올해 하반기까지 총 26회의 AI 교육을 운영한다.
이어 간부공무원과 실무공무원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보고서 작성, 정책 아이디어 발굴, 프롬프트 작성, AI 기반 콘텐츠 제작과 정보보안·저작권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