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청년·기술 중심 창업혁신도시로 도약 '민생·안전·청렴 정책 강화' > 정치/행정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행정

대구시, 청년·기술 중심 창업혁신도시로 도약 '민생·안전·청렴 정책 강화'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6-09-07

본문

대구시가 청년과 첨단기술을 중심으로 한 창업생태계 구축에 나서는 한편 재난 대응, 공직 청렴, 청년 취업, 주거환경, 문화예술 등 시민 체감형 정책을 잇달아 추진한다.


특히 2030년까지 1조 원 규모의 미래신성장펀드를 조성하고 800억 원 이상의 국비가 투입되는 ‘국가대표 창업도시 프로젝트’를 본격화하는 등 지역 기업의 창업부터 투자·성장·정착까지 전 주기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7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4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청년과 기술이 모이는 대구 창업생태계 활성화 전략’을 논의했다.


대구시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추진되는 국가대표 창업도시 프로젝트를 통해 사업화 자금과 성장 프로그램, 창업공간 등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올해 사업비는 200억 원 규모로, AI·로봇·모빌리티·의료·바이오 등 첨단 분야 74개 기업에 기업당 최대 4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이 가운데 역외기업 25개사는 대구 이전을 약속했으며, 이전 기업에는 자부담 지원과 월세 지원 등 지역 정착을 위한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동대구벤처밸리에는 창업기업 입주공간과 AI 연산·실증장비를 확충하고, 신용보증기금의 창업기업 보육 허브인 ‘NEST 대구’ 조성도 추진한다.


미래신성장펀드는 2030년까지 1조 원 규모로 확대한다. 대구시는 올해 창업초기·초기 딥테크·청년창업·첨단전략산업 등 4개 펀드에 1570억 원을 조성해 10월부터 투자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과 투자자 간 IR·멘토링·매칭을 강화해 지역기업의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한다.


청년 기술창업 지원도 강화한다. 팀빌딩 80명, 유망창업가 멘토링 120명을 비롯해 창업교육과 AI 기반 시제품 제작·실증을 지원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10개 기업에는 기업당 4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이와 함께 재난 대응과 지역안보 분야에서도 민·군 협력을 강화한다. 대구시와 육군 제50보병사단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형산불과 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인력·장비 투입과 공동 대응, 복구·구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직사회 청렴도 제고에도 나섰다. 대구시는 고위공직자와 신규·승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결의대회와 반부패·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법령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대응 역량을 높였다.


청년 일자리와 지역 정착을 위한 지원도 이어진다. 대구시는 경북대학교·대구보건대학교와 함께 11일까지 ‘2026 대구 앵커-KNU 워라밸 취업박람회’를 열고 120여 개 기업·공공기관과 지역 청년 간 채용 매칭에 나선다. 


채용설명회와 1대1 멘토링, 취업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 인재의 취업과 정착을 지원한다.


시민 생활과 문화 분야에서도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최근 2년간 조성이 완료된 500㎡ 이상 민간 조경사업장을 대상으로 ‘제31회 대구시 조경상’을 공모하고, 수성구 매호한일유앤아이와 달성군 화원동화아이위시를 올해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했다.


또 공공기관을 사칭한 물품 구매 사기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주의를 당부하고, 추석을 앞두고 대형마트와 식품 제조·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성수식품 불법 유통행위 특별단속을 23일까지 실시한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대구 예술인의 활동 여건과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가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10월 2~3일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제23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작 ‘카르멘’을 무료 야외 콘서트 오페라로 선보인다.


대구시립국악단도 15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추석을 앞두고 국악 실내악과 독주, 전통무용을 선보이는 ‘달구벌의 밤’을 개최한다.


이와 함께 국립대구과학관은 전국 초·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18일까지 ‘전국청소년과학신문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 


AI·첨단로봇·반도체·미래에너지·우주항공·양자 등 국가전략기술을 주제로 직접 취재하고 손글씨로 과학신문을 제작하는 방식이다.


한편 대구시는 이 같은 정책을 통해 창업·투자·일자리·안전·문화가 연결되는 지역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청년이 지역에서 배우고, 창업하고, 취업해 정착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청년과 기술이 함께 성장하는 창업혁신도시 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윈 미디어/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1188 3F    대표전화 : 1600-3645/ 등록번호: 대구 아00267
      구독료/후원/자유결제 3333-05-2360050 카카오뱅크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조영준 본부장
광고/제보 이메일 : jebo777@hanmail.net
Copyright © www.NEWSWiN.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