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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교통·주거·경제·복지 '전방위 혁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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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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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역 확장 개방·사회지표 개선… 청년 주거안정·로컬경제 활성화도 박차


대구시가 도시철도 역사 개선과 시민 삶의 질 향상, 로컬경제 활성화, 청년 주거안정 정책 등을 잇달아 추진하며 시민 체감형 도시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교통 인프라 개선부터 소득·출산율 상승, 청년 주거 지원과 농산물 유통 혁신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우선 대구시는 총사업비 101억 원을 투입해 도시철도 3호선 서문시장역 개선공사를 완료하고 5월 14일부터 전면 개방한다. 


기존 협소했던 대합실과 상행 전용 에스컬레이터 구조를 개선해 승강장과 대합실 면적을 기존 190㎡에서 300㎡로 확대했다.


또 비상대피로를 제외한 출입구 3개소에 상·하행 양방향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고, 승강장과 대합실을 연결하는 24인승 대형 엘리베이터 2기를 도입해 고령자와 보행약자 이동 편의성을 강화했다. 


시는 이번 개선사업으로 서문시장과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이용객 접근성이 높아지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 삶의 질도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가 발표한 ‘2025 대구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시민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7.1점으로 2023년 대비 상승했다. 


월평균 가구소득 300만 원 이상 비율은 54.2%로 증가했고, 현재 소득 만족도 역시 70.7%까지 높아졌다. 취업자 일자리 만족도도 상승했으며, 10년 후에도 대구에 계속 거주하겠다는 정주 의사는 76.5%로 크게 늘었다.


저출산 지표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대구지역 합계출산율은 2023년 0.702명에서 2024년 0.754명으로 반등했고, 출생아 수도 증가세를 보였다. 


육아휴직 활용률은 2021년 3.7%에서 올해 23.3%까지 확대돼 일·가정 양립 문화가 확산되는 흐름도 확인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로컬 브랜드 전략 논의도 이어졌다. ‘2026 수요대식회’를 열고 모종린 교수를 초청해 ‘모두의 앵커, 내가 지역의 앵커가 되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모 교수는 소상공인과 개인이 지역 공동체를 이끄는 ‘로컬 앵커’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로컬 콘셉트와 공간, 동선 설계, 커뮤니티 구축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한 현장형 정책도 추진됐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경북대학교에서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청년 주거안심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전세사기 예방 교육과 함께 청년 매입임대주택, 행복주택 등 공공임대 정책을 안내해 청년들의 주거 불안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농산물 유통 혁신을 위한 정책 논의도 진행됐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와 대구정책연구원은 정책세미나를 열고 기후변화와 온라인 유통 확대 등에 대응한 지역 농산물 생산·유통체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와 물류 효율화, 디지털 기반 유통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대구시 허준석 교통국장은 “시민 중심의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오준혁 기획조정실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도시 대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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