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국비 확보 총력전 미래산업·안전·문화' 성과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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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5-07본문
대구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는 한편, 제조AI 산업 육성, 국제행사 방역 준비, 도시 안전 강화, 문화예술 활성화 등 주요 정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7일 세종에서 열린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대구~경북 광역철도 등 국비 지원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핵심 사회간접자본(SOC) 사업과 함께 K-아이웨어 파크 조성, 국산 AI 반도체 개발·실증 등 미래 성장동력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정부에 적극 건의했다.
시는 5월부터 12월까지 이어지는 정부 예산 편성 전 과정에 맞춰 단계별 대응 전략을 가동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모빌리티부품 제조AI 확산센터 구축’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
2026년부터 4년간 총 25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모빌리티 핵심 부품 제조공정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생산성과 품질을 혁신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제조AI 컨트롤타워 구축과 함께 100개 이상의 AI 팩토리 확산, 생산성 30% 향상을 목표로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국제행사를 앞둔 방역 대응도 강화된다. 대구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를 대비해 질병관리청 등 6개 기관과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예방에 나섰다.
인력 교육과 시설·물자 점검을 병행하고, 6월에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90여 개국 1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 안전 분야에서도 개선 성과가 나타났다. 대구교통공사는 에스컬레이터 속도를 하향 조정한 결과 넘어짐 사고가 44% 감소함에 따라, 사고 위험이 높은 추가 26대에 대해 속도 조정을 확대 시행한다.
일부 구간은 분당 15m까지 낮춰 안전성을 높이고, 안내 강화와 홍보 영상 송출도 병행한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시민 체감형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역 성악가들과 함께하는 로비콘서트 ‘두 시의 오페라’를 오는 7월까지 격주 금요일마다 운영한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오페라 대중화와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백스테이지 투어와 연계해 관광 콘텐츠로서의 가치도 높이고 있다.
한편 대구시는 “정부 예산 확보부터 산업 혁신, 시민 안전, 문화 향유까지 전 분야에서 균형 있는 발전을 추진해 ‘대구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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