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AI 신약개발 거점 구축 및 "미래산업·글로벌 도시 도약"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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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5-06본문
대구시가 540억 원 규모의 AI 신약개발 정부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등 미래산업 기반 구축과 국제행사, 수출 확대, 생활정책 강화까지 전방위 성과를 내며 ‘글로벌 혁신도시’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x바이오 혁신연구거점 조성 시범사업’에 경북대 컨소시엄이 선정돼 국비 491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30년까지 총 540억 원을 투입해 전국 최초로 AI 기반 신약개발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초고속 GPU 인프라와 실험 자동화 시스템(Lab-in-the-loop), AI 파운데이션 모델, 임상데이터 활용 체계를 결합해 신약 후보물질 발굴부터 검증까지 전 과정을 지역 내에서 실시간으로 수행하는 ‘지연 없는(Seamless) 구조’를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구시는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제약사 유치와 ‘디지털 바이오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 경쟁력 강화는 산업 분야에 그치지 않고 스포츠·관광 분야로도 확장된다. 오는 10일 수성못과 신천 일원에서는 전국 1100여 명이 참가하는 ‘제22회 대구시장배 전국철인3종경기대회’가 열린다.
수영 1.5㎞, 사이클 40㎞, 달리기 10㎞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도심 명소를 활용한 코스로 매년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대회 당일 일부 구간 교통통제와 버스 우회가 시행될 예정이다.
지역 경제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대구시는 지역 우수 식품기업 6개사의 43개 품목이 호주 시장에 첫 수출되며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민·관 협력 방식으로 추진된 바이어 상담회 성과로, 브리즈번 특판전을 시작으로 시드니·멜버른 등으로 판매망 확대가 추진된다.
국제행사 유치 및 홍보 활동도 활발하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일본 후쿠오카 현지에서 선수 유치 홍보를 펼치며 참가 확대 기반을 다졌다.
해당 대회는 오는 8월 대구스타디움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90여 개국 1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교통공사는 저출생 대응을 위해 유연근무제 확대와 육아휴직 제도 개선 등 일·가정 양립 정책을 강화한다.
탄력근무제 확대, 배우자 출산휴가 개선, 육아휴직 분할 사용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직원 삶의 질과 조직 경쟁력을 동시에 높인다는 방침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AI 신약개발 거점 구축을 비롯해 산업, 스포츠, 수출, 복지 전반에서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대구가 미래산업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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