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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청년 천원주택 100호’ 공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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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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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청년 정착과 인구 반등을 위해 ‘청년 천원주택 100호’ 공급에 나선다. 하루 1천 원 수준의 임대료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청년의 결혼과 신혼부부의 출산 기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청년 유출과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주거안정을 핵심으로 한 맞춤형 정주여건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청년 천원주택’은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적 주거환경을 제공해 청년 정착을 유도하는 대표 정책으로 제시됐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경상북도개발공사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용상동에 민간 건설사가 신축 중인 지역맞춤형 임대주택을 우선 활용해 공급할 계획이다. 


주거면적도 기존 운흥동 행복주택(36.75㎡)보다 확대해 청년 주택은 약 42㎡, 신혼부부 주택은 약 67㎡ 규모로 제공된다.


안동시는 이를 통해 단순한 주거 지원을 넘어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장기적으로 결혼과 출산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신축 임대주택과 매입임대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주택을 활용해 총 100호 공급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동시 청년 주거 기본 조례’를 근거로 월 임대료 지원도 병행 추진해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을 낮출 방침이다.


청년 정착을 위한 일자리 기반 확충도 함께 추진된다. 


안동시는 안동바이오생명국가산업단지 유치를 통해 기업 투자를 유도하고, 지역 특화산업인 바이오·백신 및 헴프 산업 육성에 나서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권기창 예비후보는 “안동은 인구와 출산율 반등을 이뤄낸 저력이 있는 도시”라며 “청년 천원주택 100호 공급을 통해 전국적인 청년 인구 반등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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