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예비후보, 안동·문경 청사진 제시, 포항 지지 결집 ‘세 확장’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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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4-09본문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안동·문경 지역 공약 발표와 함께 포항 정치권 지지 선언을 이끌어내며 세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후보는 8일 안동을 북부권 대전환 중심도시로 육성하는 7대 공약과 문경 발전 5대 공약을 잇따라 발표하고, 같은 날 김병욱 전 국회의원의 공개 지지 선언까지 확보했다.
앞서 안승대 전 예비후보에 이어 포항 지역 정치권의 지지 결집이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안동 공약은 산불 피해 회복을 핵심으로 한 ‘북부권 재창조 프로젝트’가 골자다. 주택 재건과 생계 안정, 농업 피해 복구, 장기 소득보장 등을 포함한 ‘완전회복 패키지’를 추진할 것을 제시했다.
길안면 일대에는 농업·산림·관광이 결합된 재건형 농산업 혁신지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백신·바이오 중심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공공 CDMO 구축,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길안천·안동댐·임하댐을 활용한 산업용수 공급 기반으로 데이터센터·반도체 등 첨단산업 유치 전략도 제시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전통문화와 콘텐츠를 결합한 체류형 관광도시 전환과 문화·관광 벨트 구축을 추진한다.

문경에서는 관광·교통·에너지 산업을 결합한 북부권 핵심 거점도시 육성을 목표로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중부내륙철도와 동서횡단철도 구축, 고속도로 확충, 복합환승체계 도입 등을 통해 광역 교통망을 완성하고, 문경새재와 단산권역을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단지와 스포츠 산업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마트 유통센터와 농산물 가공산업단지 조성, 영농형 태양광 확대, 스마트농업 클러스터 구축 등 농업 구조 혁신도 추진한다.
특히 RE100 기반 친환경 산업단지와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을 통해 산업 다변화도 꾀하고, 공공의료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등 정주 여건 개선 방안도 포함됐다.
정치권 지지세도 확대되고 있다. 김병욱 전 의원은 이날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포항 발전과 대구경북선 연장 등 대형 현안을 해결할 적임자”라며 이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포항을 첨단 산업과 환동해 경제권 중심으로 육성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후보는 이날 상주와 문경을 잇달아 방문해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 간담회와 국민의힘 당원협의회 방문 등 현장 행보를 이어가며 지역 의견 수렴에도 나섰다. 특히 1인 가구 어르신을 위한 ‘건강급식 프로젝트’를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철우 후보는 “안동은 대한민국 정신을 상징하는 도시이고, 문경은 교통과 관광, 산업이 결합될 때 가장 큰 성장 잠재력을 가진 도시”라며 “북부권 전반의 구조를 바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장 모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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